"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라셀턴 토탈 솔루션 앰플, 문제성 손·발톱 고민 해결 리얼 후기
손발톱 건강이 생각보다 일상에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 저 역시 몇 년 전부터 발톱이 두꺼워지고 색이 변하면서 여름에도 양말을 신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운동을 즐겨 하다 보니 땀과 습기 때문에 상태가 더 악화되었고, 병원 치료를 받아도 잠시뿐 재발이 잦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제품이 바로 라셀턴 토탈 솔루션입니다. ‘의약외품’이라는 점에서 신뢰가 갔고, 손·발 피부와 손발톱을 동시에 살균·소독할 수 있다는 설명이 마음을 끌었습니다.
제품 보고 느낀점
라셀턴 토탈 솔루션은 화이트 & 네이비 컬러 조합의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30ml 용량의 스포이드 타입이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무색소·무향료·무화학 방부제라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이 됐습니다.
성분을 보니 히알루론산, 판테놀, 비오틴이 포함되어 있어 살균뿐 아니라 보습과 영양 공급까지 가능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용 방법 & 첫 느낌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
발톱을 깨끗이 씻고 잘 말린 뒤
-
스포이드로 적당량을 떨어뜨려 바르고
-
흡수될 때까지 가볍게 마사지
저는 하루 2번, 아침과 저녁에 사용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한 방울씩 바른다지만, 저는 넉넉하게 흘러넘칠 정도로 사용했고, 발톱이 들린 부분은 들어서 안쪽까지 꼼꼼히 떨어뜨렸습니다.
처음에 뽀글뽀글 거품이 올라오는데, 너무 올라와서 뭔가 잘 못 됬나 싶었는데 찾아보니 항성작용이라고 곰팡이균 죽여서 거품 올라오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자극이나 쓰라림 없이 부드럽게 흡수됐습니다.
1주차 변화
첫 주에는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솔직히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했다면 실망했을 수도 있지만, 저는 “꾸준히 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매일 아침, 저녁 빠짐없이 발랐습니다. 다만 발톱 주위 각질이 덜 일어나고 표면이 조금 매끈해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2~3주차 변화
2주차를 넘어서면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발톱 색이 조금씩 맑아지고, 황색·갈색 기운이 줄었습니다. 특히 새로 자라는 발톱 부분은 깨끗하고 투명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도 부작용은 전혀 없었고, 발톱 주위 피부 상태도 좋아졌습니다. 발톱이 예전보다 단단해지고, 깎을 때도 부서지거나 가루처럼 날리지 않았습니다.
4주차 이후
4주차가 지나니 변화가 확실했습니다. 현재 7~8주차 사용 중인데, 사진으로 비교하면 발톱 윗부분 절반은 예전의 무좀 발톱이고, 아랫부분 절반은 새로 자란 건강한 발톱입니다. 색상 차이가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보면 뿌리 부분이 단단하고 흔들림이 없습니다. 이는 발톱 뿌리가 건강해졌다는 증거겠죠. 부끄럽지만 사친 첨부 해 봅니다.
이 후기를 작성하려고 시작했던건 전혀 아니라 처음 발톱사진 및 사용 중간 사진들이 없는게 조금 아 쉽네요.
이 속도라면 약 2달 후에는 문제성 발톱을 완전히 잘라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점
-
의약외품 인증으로 안정성 높음
-
살균 소독 + 보습 + 영양 공급을 한 번에
-
무자극 포뮬러로 민감성 피부도 사용 가능
-
스포이드 타입으로 위생적이고 사용량 조절 가능
-
발톱 냄새와 변색 개선에 도움
아쉬운 점
-
30ml 용량이라 하루 2회 넉넉히 쓰면 한 달이면 소진
-
가격이 일반 손발톱 영양제보다 다소 높은 편
-
심한 상태는 단기간 효과보다는 꾸준한 사용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