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유형 1·2 완벽 정리: 자격 조건부터 신청 방법까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대표적인 고용 지원 정책인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많은 중소기업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이지만, ‘유형 1’과 ‘유형 2’로 나뉘면서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형별 차이점, 자격 요건, 신청 절차, 지급 방식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나 인재 채용을 고려하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이란?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기업이 일정 요건을 갖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정부가 **1인당 최대 960만 원(유형1 기준)**의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장려금 유형별 주요 차이점

유형 1: 취업 애로 청년을 위한 장려금

기업 자격 요건

• 중소·중견기업, 비영리법인 등

• 최근 3개월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 청년 정규직 채용 시점 전 사전 참여신청 필수

• 고용보험료 체납이 없어야 함

청년 자격 요건

• 만 15세 이상 ~ 34세 이하

•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이력이 없거나, 고졸 이하 학력, 차상위 계층 등

• **지원금 지급 기준일(6개월 고용 유지 시점)**까지 계속 근무 중이어야 함

지원금 규모

• 청년 1인당 월 80만 원, 최대 12개월간 총 960만 원 지원

신청 방법

1. 기업이 먼저 참여신청

   • 워크넷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이트에서 신청

2. 승인 후 청년 정규직 채용

3. 청년 채용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점에 장려금 신청

4. 지급 심사 후 월 단위로 분할 지급

주의사항

• 계약직, 일용직, 단시간근로자(주 30시간 미만) 제외

• 유사 사업 중복 수혜 불가 (예: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디지털일자리 등)

유형 2: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채용 기업

기업 자격 요건

• 기업의 규모나 업종 무관

• 사전 참여신청 필요 없음

• 단, 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함

청년 자격 요건

•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로, 월급 500만원 이하 & 만 19세~34세

• 정규직 채용되고 6개월 이상 계속 근무 중일 것

지원금 규모

• 청년 1인당 월 50만 원, 최대 12개월간 총 600만 원 지원

신청 방법

1. 청년이 직접 신청

   • 고용노동부의 온라인 플랫폼 또는 근로복지공단 접수 예정

2. 고용보험 가입 이력 확인

3. 채용 후 6개월 유지되면 자동으로 자격 심사

4. 기업에 장려금 지급되며, 일부는 청년 인센티브 형태도 가능

장점

• 기업 사전 신청 절차 불필요

• 청년이 먼저 준비되어 있으면 빠른 채용과 지원금 신청 가능

유형별 선택 기준은?

신청 시 꼭 알아야 할 팁

1. 고용보험 이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청년의 이전 고용 상태나 실업 기간이 유형 1의 핵심 기준이 되기 때문이죠.

2. 중복 수혜 여부 확인도 필요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중복 불가입니다.

3. 기업은 청년 채용 전 워크넷 기업 인증을 먼저 받아두는 것이 원활한 신청에 도움이 됩니다.

4. 모든 서류는 전자 문서화되어 제출 가능하니, 사전에 스캔 파일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워크넷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 https://www.work.go.kr/youthjob

• 고용노동부 고객센터
  ☎ 1350 (유료)
  평일 09:00 ~ 18:00 운영

• 한국산업인력공단 각 지역 지사
  👉 방문 상담 가능, 기업 전용 컨설턴트 운영 중

마무리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단순한 고용 지원금을 넘어 청년에게는 미래를, 기업에게는 인재를 연결해주는 브릿지입니다.
유형 1이든, 유형 2든 조건만 맞는다면 꼭 신청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정부 지원을 잘 활용하면 인건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청년들도 안정적인 고용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청년과 기업이 혜택을 누리길 바랍니다. 😊